GODpia 블로그
데이트의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15 2013.02.15 09:23
마지막 단계로 결혼을 약속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는 약혼을 한다거나 양가 어른의 허락을 득하고 서로 결혼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 청혼을 하고 허락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여성에게 청혼의 말이나 이벤트는 결혼식만큼이나 매우 소중한 기억이다. 그런데 남자들이 이러한 여성의 마음을 모르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냥 결혼하면 되지.’ 혹은 ‘꼭 그런 말이나 절차를 거쳐야 하나요?’라고 생각하는 남성도 있다. 이럴 경우 남자가 해 주기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기만 하면 후회하게 된다. 그런 남자들은 여성이 멋지게 청혼 받는 일이 얼마나 원하는 일이며 소중한지 모르기 때문이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알려줘야 한다. 청혼의 말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그 마음을 받아 주면서 멋지게 청혼해주기를 요청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느 청년이 청혼을 하면서 지은 시가 있어서 소개해 본다. “나에겐 두 명의 동반자가 있어요. 하나님 그리고 당신. 내가 사랑하는 두 여인이 있어요. 어머니 그리고 당신. 그러나 내게는 내 온 맘으로 품고 싶은 오직 한 여인이 있어요.  그 여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이리 와서, 내 삶이 되어주세요.  내 웃음이 되고, 내 눈물이 되어 주세요. 나에게 오세요. 내 동반자여!  내 사랑이여!  내 여인이여!  난 매순간 당신을 부릅니다.  요동하는 가슴과 잔잔한 영혼으로. 이리 오세요.  나에게 안기세요.  내 여인이여!  내 사랑이여!  내 동반자여!” 이 시는 가슴에 와 닿는 진실함이 있어 감동이 된다.
약혼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과정이다. 그런데 약혼식 비용도 만만치 않고 형식적인 것이라서 꼭 할 필요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그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 하지만  약혼이 주는 소중한 혜택을 생각하면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는 약혼기간에 서로를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남자들이 선의의 뻥을 쳤을 경우에 그 실체를 알 수 있다.  보통은 데이트 단계에서는 자세하게 말하지 않고 물어볼 수도 없다. 그런데 약혼을 하고 나면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지요. 그리고 대책을 간구하고 구할 수 도 있다. 그리고 서로 말 못할 어떤 비밀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건강검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집안에 내려오는 질병의 유무를 알 수도 있다.  두 번째로 약혼식절차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약혼식을 거창하게 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고 준비기간도 필요하다. 그래서 약혼의 의미를 잘 살리면서 간단하게 하는 약혼식을 하면 좋다. 양가어른과 식구들만 참석해서 같이 저녁식사를 하면서 약혼식을 하는 방법이다. 이미테이션반지,두 사람을 잘 아는 친구의 사회, 목사님이 말씀과 축도, 양가 부모님의 기도와 편지 그리고 본인들의 서약. 이렇게 하면 약혼하는 당사자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축하하며 기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셋째는  인간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다투게 된다.  그런데 약혼기간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왜냐하면 해결되지 않으면 결혼을 할 수 없으니까. 이렇게 갈등해결을 하면 결혼 후에 문제가 생기거나 충돌이 있어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 또 다른 잇점은 둘이서 좋은 감정으로 안심하고 데이트를 하는 즐길 수 있다. 이전단계에서는 아직 두 사람 결혼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안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약혼 후 ‘이 사람이 정말 내 사람이다’는 확신이 들면 불안이 사라지게 된다. 어쩌면 데이트의 단계 중에서 가장 신나고 행복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자도 마찬가지다. 결혼 후에는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많아진다. 미래계획과 아이의 양육을 위해 저축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돈을 쓸 수 없다. 그리고 결혼 후 보다는 아직은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있는 시기라서 약혼 기간만큼은 이러한 걱정 없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 즐길 수 있다. 이렇듯  약혼이 주는 선물이 많다. 약혼의 의미를 잘 살린다면 아주 좋은 시기를 보낼 수 있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70187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1)   트랙백 (0) 수정 삭제
데이트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14 2012.10.29 18:46

다음으로 평생 동반자로 살고 싶은 욕구이다. 동반자라는 역할은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가장 친한 친구인 배우자와 함께 두 사람 모두가 좋아하거나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하면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사실은 정말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그러나 동반자라고 자신의 욕구를 백퍼센트 다 채워줄 수 없다. 그래서 관계를 현실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내 문제를 연인이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늘 나와 함께 있을 수 없다 그래서 혼자 있는 즐거움도 배워야 한다. 그리고 화가 나면 同姓(동성)의 친구와 수다를 떨어야 한다. 문제는 함께하는 동반자로 되기 위해 청년들은 원초적이고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첫째가 상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이다. 둘째는 어딘가 나를 위해 준비된 단 한 사람이 있으리라는 기대이다. 결혼 전문 상담자들은 문제의 두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좋은 부부관계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변화시킨다는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내가 ‘조절하거나 지배’하려는 의도와 관계가 있다. 상대의 변화를 원할 때는 기도하면서 나의 기대를 상대에게 잘 말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의 기대나 욕구를 말로 표현하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행동을 해야 한다. 상대가 바뀌지 않으면 내가 변하면 된다. 이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이 라이홀드 니이버의 기도문이다. ‘주여 제게 평정을 내리소서. 고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용기와 고칠 수 있는 것은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그리고 이 둘을 분간할 수 있는 지혜를 내리소서.‘  

 

‘이 세상 어딘가에 나를 위해 준비 된 ‘완벽 남’과 ‘완벽 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이 환상은 두 가지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먼저 세상에 오직 나 하나만을 위한 한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다음으로는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너무 잘 맞을 거라는 생각이다. 현대인들은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기보다는 영혼의 짝을 찾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말은 아주 멋지게 들린다. 그렇지 않은가?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즉각적으로 나의 필요와 욕구들을 눈치 채워 주는 사람. 그런데 문제는 세상에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영혼의 짝은 존재하는가? 영혼의 짝은 존재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다. 시간이 걸려서 완성되어 간다.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자기 욕구와 필요를 알아주는 사람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환상이다. 그것은 시간이 걸리고 서로를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결과이다. 자신의 느낌과 욕구가 무엇인지 서로 의사소통을 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체험적으로 알아갈 수 있다. 

또 하나의 비현실적인 믿음은 나에게 맞는 한 사람이 있을 거라는 믿음이다. 이 신화에는 이런 믿음이 있다. 만약 그 사람을 만난다면 그것은 운명이고 하나님의 뜻이다. 그렇게 못하면 아마 차선이나 삼선의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아예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 차선이나 삼선의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는 생각의 문제는 상대를 ‘이상적인 그 사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즉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변화시키려 하게 된다. 아니면 항상 상대가 부족해 보이게 되고, 있는 그대로의 배우자를 사랑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완벽한 사람’을 기대하고 있다면 조만간 실망하게 된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69067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2)   트랙백 (0) 수정 삭제
데이트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13 2012.09.29 08:50

결혼과 관련하여 희망사항을 목표로 보느냐 갈망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지가 결정될 수 있다. 목표(goal)이란 내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희망 사항의 성취가 오직 내 마음먹기에 달렸다면 그것은 목표이다. 기대 혹은 갈망(desire) 이란 간절하고 정당한 바람이지만 내 힘만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을 말한다. 갈망의 성취에는 타인의 불확실한 협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목표는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행동이고 갈망에 대한 최선의 방법은 기도이다. 이 둘을 혼동하면 대응방법이 잘못된다. 행복한 결혼을 위한 갈망을 위해 기도하고 가능한 목표를 세워 책임 있게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내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과 결혼하기’를 원한다면 이는 목표가 아니라 기대이다. 이러한 갈망이 있다면 먼저 자신이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내 마음과 사랑을  잘 표현하고 상대를 위해 공감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혹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올바른 대화법을 함께 배워서 친밀한 사랑을 잘 표현하게 해야지’라는 목표가 적절하다. 이렇게 올바른 목표를 세워 노력하고 바라는 바를 기도하며 준비하는 결혼은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케이 마셜스트롬과 대니얼 클라인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사람들이 결혼을 통해 얻고자 하는 두 개의 긍정적인 기대가 있다고 한다. 그 하나가 무조건 사랑에 대한 갈망이고 다른 하나는 평생 동반자로 함께 살고 싶은 욕구라고 한다.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갈망은 조사자 중에 70퍼센트 정도가 언급했다고 한다. 나머지에서 20퍼센트 정도는 ‘참사랑’, ‘영원한 사랑’, ‘진정한 사랑’ 혹은 그와 유사한 표현으로 사랑에 대한 욕구를 언급했다고 한다. 무조건 적인 사랑은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사실 할 수 없다. 그러면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인 ‘무조건의 사랑’에 가장 가까운 연인들의 사랑은 어떤 형태일까? 무조건적이란 의미는 조건이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생각한 대로 키가 175센티미터 이상이 아니더라도 그는 나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다. 나를 정말 사랑해 주는 사람이 나에게는 정말 필요하다. 지금은 여유가 없어도 함께 노력하면 남부럽지 않게 생활할 수 있다. 그리 예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영혼과 가치관과 비전이 너무 좋다 등등이다.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 확률이 높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고 싶어 한다. 그것은 마치 물이나 음식, 공기와 같이 거의 생존에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데카르트는 사람은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했다. 그리고 까뮤는 저항할 때 존재의미를 깨닫는다고 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고난을 통해서 존재의 의미를 깨닫는다고 했다. 그런데 성경은 사랑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에 조건이 붙을 수 없다.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말의 정의는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상대방의 주관적인 저울에 저울질당하고 싶지 않은 욕구라고 할 수 있다. 어찌 보면 결혼을 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도 바로 ‘사랑 때문’이다. 어는 목사님은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해야 한다고 했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68823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1)   트랙백 (0) 수정 삭제
데이트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12 2012.08.31 19:12

기초 다섯 번째는 ‘서로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이다. 두 사람이 사랑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상대방의 정서적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연약한 부분들이 건드려지면, 무심코 생각 없이 던진 말이라도 우리는 즉각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려 든다. 그래서 서로의History(삶의 여정)을 나누면 도움이 된다. 또한 정서적으로나 성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전문 상담가를 통해서 치료를 받으면 많이 좋아질 수 있다.

 

기초 마지막으로 ‘서로의 추억을 만들어라.’이다. 데이트란 두 사람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밀해지고 신뢰하게 되는 과정이다. 이 시기에 서로가 교감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일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함께 단기 선교를 다녀온 후에 그리고 행사를 함께 준비하다가 커플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처음에는 서로를 잘 모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여자로 남자로 보여 결혼했다는 부부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같은 청년부나 단체에서 처음에는 서로를 잘 몰랐을 것이다. 그런데 같은 팀으로 함께 사역하다가 혹은 행사참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생겨 연인으로 진행되었을 것이다.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고 추억이 쌓여 친밀한 연인과 부부로 이어지게 된다. 정들면 사랑하고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렇게 기초에 충실해서 사귀다 보면 결혼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지금까지 정서적인 친밀감을 쌓아가는 기초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 보았다. 정리하면 기초 첫 번째는 서로를 행복하게 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함께하는 세 가지 방법의 균형을 이루어라. 세 번째는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라. 네 번째는 서로의 개방영역을 넓히도록 노력하라. 다섯 번째는 서로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여섯 번째는 ‘서로의 추억을 만들어 가라.’였다.

다음으로 결혼을 고려한다면 무엇을 점검하느냐 도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사항은 결혼에 대한 자신의 기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결혼에 대해 생각은 많이 하는데 결정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많은 청년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과 가정을 꿈꾼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러한 소망이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연하거나 준비되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다. 결혼하면서 행복한 생활과 경제적 안정, 성생활, 가족을 이루는 것 등을 기대한다. 하지만 멋진 결혼이 이혼이나 별거의 형태로 무너지는 상황도 많이 생기고 있다. 그런 연유로 결혼에 대해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제일 먼저 결혼에 대한 자신의 기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결혼을 통해서 얻을 기대가 얼마나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요즘 자매들이 좋아하는 형제가 ‘신돈키호테형’이라고 한다. 신앙 좋고, 돈 많고, 키 크고, 호감이 가고, 테크닉 좋은 형제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런 형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이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가치에 대해서 간과할 수 있다. 정신적, 영적 건강과 공감능력 그리고 언어적 친밀감 등은 정서적 필요를 채워주는 중요한 가치이다. 이러한 가치는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가치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 겉으로 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이러한 내면의 귀중한 가치를 보지 못할 수 있다. 기대가 현실적이라면 자신이 바라는 것들이 정말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고 만족시켜 줄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68578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1)   트랙백 (0) 수정 삭제
데이트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11 2012.07.30 12:52

 기초 네 번째는 서로의 개방영역을 넓히도록 노력하는 일이다. 사람은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죠 해리의 마음의 창’ (Joseph Luft, Harringham)이란 말이 있다. 죠 해리란 ‘조셉 루프트’와 ‘해리 잉햄’의 약자를 따서 그렇게 부른다. 그들은 ‘남이 볼 수 있는 나’, ‘내가 보는 나’가 있다고 했다.  ‘내가 아는 나 자신은’ 내가 아는 부분이 있고 모르는 부분이 있고 타인에게 알려진 부분도 있고 타인이 모르는 부분도 있다고 했다. 이중에 나도 알고 타인도 아는 부분을 ‘개방영역’이라고 한다. 두 사람이 친밀해지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되려면 서로의 개방영역이 커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에게 진실 되게 피드백(Feed Back) 해주고 자기개방을 해야 한다.

 

서로에게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부분과 좋은 점만 보여주려고 하면 피상적인 관계가 된다. 그러면 그 둘의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자신의 단점과 초라한 모습은 언젠가는 나타나는 데 그 모습을 감추려고 하면 피곤하고 힘들어진다. 또한 언젠가는 나타나기 때문에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요즘 데이트가 며칠 안 되서 끝나는 것도 이런 피상적인 데이트를 하는 게 원인일 수 있다. 행복한 연인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불행한 연인은 각기 이유가 다 다르다. 공통점이 있다면 서로가 비밀이 많다는 점이다. 비밀이 많으면 서로에게 왜곡된 이미지가 형성되고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진다. 그러한 오해와 왜곡이 갈등을 낳게 되고 악화되면 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그러다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관계가 나빠지면서 헤어지거나 갈라서게 된다. 서로를 신뢰하는 만큼 서서히 서로의 비밀스런 꿈이나 희망을 함께 나누어 가야 행복해 질 수 있다. 개방영역이 넓은 연인관계는 더 사랑할 수 있고 편안해진다. 인간은 누구나 숨기고 싶은 단점과 초라한 모습이 있다. 그런데 상대가 그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해준다면 얼마나 마음이 편안하겠는가!

 

기초 다섯 번째는 ‘장단점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한다.’이다. 데이트란 자기 나름대로 의견과 개성 그리고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사물을 보고 해석하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다. 스물네 살에는 ‘어딘가 더 좋은 여자(남자)가 있을 텐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쉰네 살이 되면 ‘좋은 여자를 만났다는 것을 경험으로 안다. 연인은 모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안정된 부분도 있고, 지극히 연약한 부분도 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좋은 점, 나쁜 점, 그리고 흉한 모습까지 다 볼 수 있어야 한다. 완벽한 연인은 찾을 수 없다. 상대 역시 당신에게서 완벽을 찾을 수 없다. 대신 장점과 단점을 함께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고 그것을 바꾸어 볼 수 있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예를 들면 '고집이 세다.'는 '자신의 생각을 힘있게 추진하는 사람이다'로 볼 수 있다. '전에는 정말 자유로웠다'는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다' 등으로 바꾸어 생각할 수 있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68235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1)   트랙백 (0) 수정 삭제
데이트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10 2012.06.30 10:12

기초 세 번째는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라.’이다. 우정이라는 말은 친구사이에 사용한다. 그런데 연인들 간의 우정은 친한 친구와 같지만 더 깊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연인관계를 성공적으로 지속하는 사람은 서로를 친밀하게 아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개인적인 특성, 희망, 꿈 등을 알고 있다. 친한 친구들도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결혼과 미래에 관하여는 연인만 못하다. 결혼관이나 가정관 그리고 부부가 함께하고 싶은 Vision 등은 연인들만이 나눌 수 있는 영역일 수 있다.

십오 년간 육백쌍이상의 부부를 연구한 고트만의 결론은 “데이트에 만족을 느끼는 결정적인 요소는 70퍼센트가 연인 간의 우정이다.”라고 했다. 우정을 쌓아가려면 서로 많이 나누고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많은 시간도 필요하다. 그래서 가능하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힘써야한다. 일주일에 한 번 서로 Q.T를 나눈다든지 시간을 정해서 서로의 삶과 Vision을 나누는 노력을 해야 한다. 캠프파이어의 불꽃처럼 일시적인 뜨거운 열을 발하는 것이 아닌 따뜻하고 한결같은 벽난로 같은 지속적인 사람을 나누어야 한다. 그러면  ‘친구’에서 ‘사랑하는 사람이자 가장 친한 친구’로 성숙한 관계로 변하게 된다.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연인에게는 어려운 일이 닥쳐도 다시 일어나는 힘이 있다.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더욱 가까워지고 공통적인 것도 많아진다. 왜냐하면 서로 잘 알고 있고, 모든 상황이나 환경에서 그들의 행동이 어떤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 누구보다 가장 좋아할 수 있는 우정적인 사랑을 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이 만나고 나눈다고 다 친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갈등도 심해지고 싸우기까지 할 수 있다. 그래서 대화 하는 방법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를 알고 채워줄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얻기를 원하는 연인은 많다. 그러려면 상대와 대화하는 시간을 낼 줄 알고 공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원활한 의사소통할 줄 알아야 관계가 깊어질 수 있다. 마음으로 소통하지 못하면 서로 친밀해지거나 신뢰하기 어려워진다. 사랑을 놓칠 수 있다. 내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상대의 마음을 잘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없다면 둘의 관계는 점점 멀어지거나 비틀어 질 수 있다. 마음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는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정확하게 잘 표현하고 상대의 느낌과 욕구를 읽고 표현해 주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느낌과 욕구를 표현하는 방법은 일곱 가지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1)자기 말만 하지 말고 번갈아 가면서 말한다.

2)부탁하지 않은 조언은 하지 않는다. 조언 하지 말고 공감하려는 자세를 갖는다.

3)상대의 말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4)상대의 문제를 이해했다는 것을 알린다. ‘그랬군요.’라든지 상대의 느낌과 욕구를 읽고 공감한다. 

5)상대 입장에서 듣는다. 상대방의 입장을 볼 수 있는 정도가 그 사람의 성숙도를 나타낸다고 한다.

6)상대의 감정을 존중한다. 특히 욕구가 충족되지 못했을 때의 부정적인 감정에 공감한다.

7)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67891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1)   트랙백 (0) 수정 삭제
데이트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9 2012.06.05 09:17

세 번째는 함께 웃는 일을 만들기이다.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혼자만 가지고 있지 말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어라. 그리고 신문이나 잡지의 유머란을 크게 읽어 준다든지 떨어져 있을 때는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 문자나 메일로 알려주면 된다. 유럽에서는 적절한 만남 시간에 유머를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있는 태도가 중산층의 요건이 된다고 한다. 만날 때마다 유머 하나씩을 준비해서 말하는 게 규칙인 모임도 있다고 한다. 저희 단체가 여는 세미나에는 참가자들에게 ‘시’한 편과 유머 한 가지씩 준비해오도록 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그러면 매우 즐겁고 유익한 분위기가 조성되곤 되곤 한다. 넷째로는 서로를 기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서로를 기뻐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존중은 상대를 상대답게 하는 배려라고 할 수 있다. 상대의 개성과 특징을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어느 누구도 같은 사람은 없다. 즉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존재의 세계는 개성의 세계이다. 마지막으로 서로를 세워주어야 한다. 상대의 장점을 찾아내고 격려해야 한다. 사람은 자신의 외모를 스스로 알 수 없다. 거울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스스로는 잘 알 수 없다. 단지 상대방의 피드백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누군가가 칭찬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알려주고 격려해주면 용기를 얻고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비난하고 경멸하면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열등의식을 갖게 되어 자존감이 낮아진다. 그래서 칭찬과 격려는 매우 중요하다. 성경 히브리서에서 (히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라고 말했다. 상대의 가장 훌륭한 성품을 칭찬해 주면 아주 좋다. 기초 두 번째는 ‘함께하는 세 가지 방법의 균형을 이루어라’ 이다. 연인이 함께하는 주춧돌에는 세 가지 모습이 있다. 첫째는 함께하기이다. 서로가 만족하는 것을 함께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갖는 방법이다. 함께 대화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삶을 나누는 일이다. 가능하면 서로를 위해 시간을 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유학을 가서 떨어져 있던지 지방에 있어서 서로 자주 만나기가 힘들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서로의 삶을 나누는 보조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예전에는 편지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었지만 요즈음은 메일이나 문자 혹은 영상통화를 통해서 하면 좋다. 둘째는 각자의 시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독립이라고 할 수 있다. 연인이라면 보통 이러한 함께하기가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함께하기가 전부는 아니다.   사랑한다고 항상 함께하고 같이 있을 수 없다. 각자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해야 한다. 기도나 Q.T 또는 혼자 책 읽고 묵상하는 일, 스스로가 해결해야 하는 자신의 문제 등. 혼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셋째는 연합이다. 연인의 목표는 완성이지 경쟁이 아니다. 연합을 위해 서로를 수용하고 조절하면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필요해요. 미래에 대한 Vision, 결혼관, 가정관 등을 이야기하고 조절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67629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2)   트랙백 (0) 수정 삭제
데이트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8 2012.04.30 09:32

지금까지 열린 교제를 하다가 서로 헤어질 것이냐 아니면 독점교제로 들어가는 가를 결정하는 단계에 대해서 설명했다. 다음은 결혼을 전제로 하는 둘만의 진지한 교제를 하는 단계이다. 서로를 탐색하고 확인하는 단계를 넘어 좀 더 성숙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랑을 키우는 단계이다. 달리 표현하면 결혼을 위해 정서적 요소를 충족시키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트를 잘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의 행복비결은 다섯 가지 자원의 균형을 잘 이루고 사는 것이라고 한다. 신앙, 재정(능력), 건강, 정서, 도우미(조건과 노력)등 다섯 요소이다. 그 중에 정서적 자원은 정신적 건강이라고 보면 된다. 인간은 상호작용을 통해서 살아가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그래서 정서적인 친밀감은 매우 중요하다. 가장 이상적인 결혼은 친한 친구와 결혼하는 것이라고 한다. 서로 잘 알고 있고, 모든 상황이나 환경에서 그들의 행동이 어떤지 알고 있으면서도 세상 누구보다 가장 좋아하는 그런 사람을 말한다. 

  이제부터 정서적인 친밀감을 쌓아가는 기초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 가보자. 첫 번째는 ‘서로를 행복하게 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시간을 들여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살피어야 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맞추어 가고 함께 웃고, 기뻐하고 서로를 세워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주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서로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평생 행복한 삶을 갈아갈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다. 좀 더 관심을 가지면 기대했던 데이트보다 더 깊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장경철교수는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에서 “관심이란 나의 마음이 머무는 곳이다.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 사랑이란 상대방을 위하여 나의 마음의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다. 즉 관심이란 마음의 행위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 관심을 실제로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 돌봄이라 할 수 있다. 성경 야고보서에 보면  (야고보서 2:14)“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라고 했다. 관심과 돌봄이 함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로 서로 맞추어 가야한다. 존 가트만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장기적인 인간관계에는 영구적인 문제가 있다고 한다. 커플들의 갈등 가운데 영구적인 문제는 평균 69퍼센트나 된다고 한다. 10가지 중에서 7가지는 서로 차이가 있고 다르다는 의미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해서 맞추어 가도록 노력해야 차이를 좁힐 수 있다. 모든 인간은 서로 다른 개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남녀는 서로 다른 혹성에서 온 것같이 다른 부분이 매우 많다. 아마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기 위해 돕는 배필로 창조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또한 사랑을 잘하려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 관심과 돌봄이 있어도 이해가 없다면 그 사랑은 온전한 사랑이라기보다 맹목적인 사랑이다. 아무리 열심히 사랑할지라도 대상에 대한 바른 지식에 기초하지 않는 사랑은 눈먼 사랑으로 전락한다. 무지는 열심을 변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며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를 바로 아는 것이 곧 이해이다. 보지 못하는 대상은 사랑할 수 있지만 알지 못하는 대상은 사랑할 수 없다. 사랑하기 원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잘 관찰해야 하고 상대방을 향한 민감한 영을 소유해야 한다.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관계는 회복될 수 있다. 그래서 상대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67201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1)   트랙백 (0) 수정 삭제
데이트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7 2012.03.31 00:05
여성은 자신이 하고 싶은 데이트를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여성의 요청을 남자친구가 들어주었을 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인정해주어야 한다. 데이트를 할 때 여성은 무엇인가 남자들에게 해주는 일보다 남자의 배려에 감사하고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남성은 그런 말과 반응을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사랑의 표현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또한 감사하는 습관은 언젠가 겪게 될 관계의 어려움을 이기게 해 주는 마음의 근육 같은 역할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감사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내가 받은 축복을 세어 보는 것도 감사고 어떤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는 것 역시 감사이다. 이러한 감사의 기본은 어떤 일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데 있다. 데이트 상황도 마찬가지로 당연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예를 들면 ‘남자니까 당연히 영화비와 밥값을 내야지.’ ‘남자니까 데이트 계획을 세워야지.’ 아니다!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면 고맙다고 해야 한다. 그러면 남성은 기분이 좋아지고 상대에게 좋은 점수를 주게 된다. 그리고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긍정적 강화가 일어나게 돼서 여성이 기대하는 그러한 행동과 태도가 많아지게 된다. 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한 유대인 랍비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행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원하는 것이다. (happiness is not having what we want, but wanting what we have.) 데이트 할 때 기쁨 마음으로 나름 최선을 다하는 태도에 감사하고 인정해주면 서로 행복해 진다.
이러한 원리는 아이를 키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모가 기대한 일을 아이가 하면 칭찬하고 관심을 보여준다. 반대로 떼를 쓰거나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면 무관심하게 대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나쁜 습관이나 행동은 줄어들고 관심과 칭찬을 보이는 일은 강화가 되서 더 잘 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가 떼쓰고 칭얼대면 관심을 보이고 잘한 행동은 칭찬하고 감사하지 않고 간과하고 있다. 정말 안타가운 일이다. 
 
두 번째로는 파도와 같은 여성의 감정변화에 잘 대처해야 한다. 대부분은 호르몬 영향 때문에 일어나는 ‘생리전증후군(PMS)’이 원인이다. 여성의 난소는 생리주기를 위해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과 난포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분비한다. 그런데 혈중 호르몬의 농도, 즉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혈중농도가 균형을 잃으면 PMS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프로게스테론이 과다할 경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어 한다. 증상은 분노, 불안, 우울, 초조, 피로, 무기력, 식탐, 두통, 집중력 저하 등 약 150가지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시기에는 무조건 최선을 다해서 배려하고 잘 대해줘야 한다. 우울해하고 불안해하고 분노할 때 공감하고 도와줘야 한다. 예를 들면 ‘할 일이 많아 걱정이야’  라고 우울해 할 때는 ‘많이 걱정되는 구나. 내가 좀 도와줄까?’라고 해야 한다. ‘내가 좀 뚱뚱한 편이지’라고 불안해 할 때는 ‘오늘 네 모습에 실망했구나.  그대로 모습대로 예뻐.’라고 격려도 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여성은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을 벗어났을 때 잘 배려해준 남성에게 감사하게 된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66819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1)   트랙백 (0) 수정 삭제
데이트 과정과 단계에 대한 이해 6 2012.03.05 10:53
사귀다보면 어느 경우에는 몇 번 안 만나도 ‘이 사람은 내 짝이 아니다’라는 느낌이 생길 때도 있다. 이럴 때는 빨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최소 여섯 번은 만나기를 권면한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사람이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사귀어 봐야 알 수 있다. 그래서 중매를 설 때 두 가지 원칙을 세웠다.  첫 번째는  헤어지더라도 적어도 여섯 번은 만나야 하는 원칙이다. 두 번째는 만날 때마다 상대의 장점 다섯 가지를 발견하기이다. 처음에  느끼는 안 좋은 인상은 상대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 일 뿐 실체를 말하는 게 아니다.  사랑의 관계는 상대를 좋게 보아주는 것에서부터 시작 된다고 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랑의 관계는 사람을 바꾸는 게 아니고 관계를 바꾸어야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여섯 번인가? Ezer(돕는베필) Academy를 통해 얻은 임상결과이다. 이 Academy는 약 한 달 동안 여섯 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내용은 서로의 마음 문 열기, 고백과 거절 리허설, 대화법, Vision Mapping(서로의 미래의 희망 나누기), Life Mapping(자신의 history 나누기), 가정관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을 지나면서 사귀지 전에는 보이지 않던 상대의 내면의 모습과 가치 그리고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그래서 적어도 여섯 번의 만남을 잘 하면 첫인상과 다른 상대의 진면목을 어느 정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단계에서 더 좋은 친밀감과 신뢰를 얻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는 기대치 차이로 인한 갈등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여성은 친밀해졌으므로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 대한 긴장을 풀고 상대가 늘 아껴 주겠거니 하는 생각을 가지기 쉽다. 반면에 남성은 여성이 자신의 연인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던 노력을 중단할 수 있다. 이러한 기대치의 차이로 인해 실망하고 오해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워서 데이트를 하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계획을 잘 세워 데이트를 하지 않을 때 여성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경우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데이트를 요구해야 한다. 데이트 계획도 여성이 원한다면 요청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교육받는 게 중요하다. 의사소통 기술은 곧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폭력대화( Non Violent Communication, NVC)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다. CHANGE대화법 또는 하하 대화법 등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부모역할훈련’  (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P.E.T)이 있다. 그리고 크리스천 청년들을 위한 책으로『크리스천 연애코칭 』을 추천하고 싶다. 어떤 경우든지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해야 한다. 나중에 결혼을 해서도 마찬가지 이다. 사람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래서 자신이 무엇인가를 했을 때 상대가 알아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꾸 더 하고 싶어진다.
스크랩하기
http://blog.godpia.com/kyongdo/66451
공개설정 : 모두공개
꼬리말 : 허용
스크랩 : 허용
꼬리말 (1)   트랙백 (0) 수정 삭제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