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pia 블로그
조금은 무리하세요 2018.10.21 23:44


조금은 무리하세요


여든 살 이하를 '젊은 사람들'이라 부르는 일본 정신과 의사 할머니가 건강 처방을 내립니다. "조금 무리하는 정도가 건강에 좋아요." 할머니 이름은 다카하시 사치에(高橋幸枝·사진). 1916년생이니 올해 만 102세입니다. 여고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 하다가 스물일곱 살 때 의대에 들어갔습니다. 서른세 살에 의사가 되었고 서른아홉 살 때 의원을 열었습니다. 꽤 늦게 시작했지만 이후 70년 가까이 환자를 보고 있는 '현역 의사'입니다.

이번 주 번역 출간된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바다출판사) 책 날개에서 저자 사진을 보았습니다. 참 곱게 늙으셨구나, 부러운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 인터넷에서 올해 초 인터뷰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무리하지 마세요'란 말을 좋아하지 않아요. 건강에는 조금 무리하는 게 좋아요. 몸은 쓰지 않으면 금세 좋지 않아져요."

다카하시 사치에


마음 건강은 어떨까요. '균형'이 중요하답니다. 책에서 말합니다. "너무 아등바등 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지나치게 관대해지지 마세요. 너무 참으면서 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남에게 지나치게 의지하지  마세요. 균형을 찾아내는 분별력이야말로 어른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입니다."

요즘 독서 시장을 보면 '위로'를 주는 책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위로의 말은 언제나 힘을 북돋워줍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을 정도로 '균형'을 갖춰야 '어른'이 된다는 게 102세 정신과 의사의 충고입니다. 언제쯤 분별력 갖춘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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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사람, 냄새나는 사람 2018.10.19 23:33


향기나는 사람, 냄새나는 사람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서비스 닥터 철교수입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향기나는 사람과 냄새나는 사람. 

여러분에게는 지금 향기가 나고 있나요, 냄새가 나고 있나요? 

 

 향기와 냄새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단어 자체만 놓고 보면 왠지 향기는 좋은 것 같고 냄새는 고약한 것 같죠?

사실 냄새도 똑같이 후각에 의해 느끼는 감각인데 냄새난다고 하면 뭔가 구리고 고약한 것이 연상됩니다.

 

 어느 누구도 향기로운 것을 마다하고 고약한 냄새를 좋아할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도 우리는 일상에서 향기로운 사람과 마주치기도 하고 냄새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이 냄새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신기하지요?

 

 그런데 말이죠, 우리 주변에는 냄새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길 가면서 담배피우는 사람, 정작 본인은 그 독한 냄새를 못 느끼지요. 

하지만 지나치다 그 담배연기를 본의 아니게 들이 마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모두가 아실 겁니다. 

얼마나 불쾌한지요. 순간 욕이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담배라고 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면 본인의 폐만 망가지는 게 아니겠지요.

그러고 보니 자기 폐도 망가지고 주위에 폐도 끼치는 셈이네요.

 

 공공장소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서도 냄새가 납니다. 

음식점에서 마치 자기들만 있는 것 마냥 소란스럽게 떠들어 대며 식사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진수성찬으로 차려먹어도 그건 그저 냄새나는 모습일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향기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의외로 우리 일상에서 향기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역시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만원 지하철에서 힘겨워 보이는 승객에게 웃으며 자리를 양보해 주는 사람에게서 향기가 납니다. 

매일 힘들게 일하며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어주는 할머니에게서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불의에 맞서 없는 힘이지만 모든 것을 바치는 약자들의 큰 용기에서 생전 처음 느껴보는 진정한 향기를 맡아봅니다.

 

우리가 살면서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향기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그 많은 해야 할 일들도, 고민들도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향기나는 사람들로 향기가 넘치는 사회, 말만 들어도 행복하지 않으세요?

우리가 한번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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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야 할 일 2018.10.19 23:28

지금 해야 할 일




부모님의 손을 꼭 잡아주세요
오늘은 잡을 수 있지만
내일은 그럴 수 없을지도 몰라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지금은 얼굴을 보며 말하지만
먼 훗날엔 하늘을 보며
말해야 할 테니까요

-‘당신이 있어 세상은 살 만합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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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용기 2018.10.16 23:36



한 남자가 좁은 골목길을 걷다가
어린아이가 골목을 가로막는 웅덩이 앞에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웅덩이를 뛰어넘지 않니?
네가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는 울상을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만약 웅덩이에 빠지기라도 해서 옷을 더럽히면
엄마에게 엄청나게 혼날 거예요."

남자는 먼저 웅덩이를 훌쩍 넘었습니다.
남자가 생각하기에 아이가 충분히
건널 수 있는 길이였습니다.

남자는 다시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보렴. 이 웅덩이는 그렇게 넓지 않아.
그리고 이 웅덩이를 뛰어넘는다면
너는 어른이 될 수 있을 거야."

한참을 주저하던 아이는 용기와 힘을 모아
결국 웅덩이를 뛰어넘었습니다.

"우와! 성공이에요. 제가 해냈어요.
아저씨. 이제 저는 어른이 되는 건가요?"

남자는 기뻐하는 아이에게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물론이란다. 나이를 먹고 몸이 커진다고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를 낼 수 있어야 어른이 될 수 있단다.
웅덩이를 넘을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다리로 뛰는 용기를 가진 너는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단다."

그저 아이를 안고 건너가게 돕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용기를 가르친 이 남자는,
바로 스위스의 유명한 교육자
'페스탈로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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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청년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일 2018.10.16 23:33
스무살 청년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일
입력 : 2018-10-13 06:00/수정 : 2018-10-13 06:00
제주지방경찰청이 공개한 고(故) 김선웅군 사고 직전 모습

짧았던 삶의 끝자락은 야속했지만, 찬란했습니다. 제법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기 시작하던 초가을 새벽, 꽃처럼 귀한 생명 하나가 사그라들었습니다. 고(故) 김선웅(19)군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를 돕다 사고를 당했다고 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순간을 [아직 살만한 세상]에 담습니다.

요리사를 꿈꾸던 선웅군은 올해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에 입학한 뒤 아버지 부담을 덜겠다며 야간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었습니다. 선웅군의 긴 하루는 새벽 3시가 넘어야 마무리 되곤 했습니다. 매일매일을 소중한 순간들로 꼭꼭 눌러 담아왔죠.

제주지방경찰청이 공개한 고(故) 김선웅군 사고 직전 모습

선웅군이 사고를 당했던 3일, 제주의 새벽은 꽤 서늘했습니다. 이날도 오전 3시경 하루 일과를 마친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집을 향해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도움이 필요한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할머니가 끄는 수레 바퀴가 도로 틈에 빠졌는지 도통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선웅군은 수레 바퀴를 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직접 수레를 밀며 할머니를 안내했죠.

이후 할머니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다 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에 치이고 말았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교통사고 탓에 새벽의 고요함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곧장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라는 청천벽력 같은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머리 쪽을 심하게 다쳤다고 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공개한 고(故) 김선웅군 사고 직전 모습

비보를 접한 가족들은 침통해하면서도, 이내 결정하기 어려웠을 말을 꺼냈습니다. 장기조직기증을 하겠답니다.

사실 선웅군 가족에게는 한 차례 비슷한 아픔이 있었습니다. 선웅군이 6살이던 시절, 어머니가 집 욕실에서 넘어져 뇌진탕을 당한 겁니다. 어머니는 3년 간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하다 2007년 숨을 거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가족들은 선웅군 상태가 당시 어머니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을 단박에 알 수 있었습니다. 얼마 못가 이승과 작별하리란 것도 직감했고요.

때문에 가족들은 선웅군을 또 다른 모습으로 세상에 남기기로 했습니다. 그의 마지막을 숭고하게 기릴 방법으로 장기조직기증을 택했습니다. 그는 7명에게 값진 새 인생을 선물한 뒤 9일,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요, 선웅군은 다른 이의 심장이 되어 올해도 포근한 첫눈을 맞을 겁니다. 내년에는 또 다른 이의 눈이 되어 노랗게 피어날 개나리를 보겠지요. 그렇게 영원히 우리 곁에서 크고 작은 울림이 되길 바랍니다. 故 김선웅군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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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를 드리면서 2018.10.16 23:29

14일

1부 예배를 드렸어요

당신 생각에 눈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나의 동맹군은 당신이었는데...

이제는 목사님과 사모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7일 재판 문제로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중보기도해 주셔요



오늘 당신의 1주기

친인척들과 함께 추모예배 드리러 갈겁니다



사진 속 당신은 항상 웃으며 반겨주지만

오늘은 싫컷 울고 싶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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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만을 풀어주는 십계명 ◀ 2018.10.16 00:00



불만을 풀어주는 십계명

① 불평이나 문젯거리를 상대에게 즉시 말하라.
마음에 오래 품고 있으면 오히려 자신을 해칠 가능성이 커진다.

② 불만은 단둘이만 있을 때 말하라.
체면을 공개적으로 손상당해 좋은 사람은 없다. 당사자와 함께 해결하라.

③ 불만을 말하기 전에 이전에 감사했던 것을 몇 가지 말하라.
불만이 있다면 반대로 만족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들은 오늘 하루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④ 말할 때는 1인칭으로 말하라.
그를 탓하기보다는 나의 느낌을 말하라.
그리고 나의 판단이 옳은 것인가 잘못된 것인가를 냉정하게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하라.

⑤ 마음에 꺼리는 것을 정확히 지적해서 말하라.
포괄적으로 대충 말하지 말고 불만스러웠던 그 지점을
정확하게 짚어 말하라.
그래야만 상대도 불만의 이유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대답해 줄 것이다.

⑥ 그 사람의 행동을 다른 사람의 결점과 덧붙여 말하지 말라.
한 사람의 행동은 그만의 것이다. 거기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다.

⑦ 한 가지 불평만 털어 놓으라.
한꺼번에 수많은 것을 말할 때 기분 상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⑧ 과거의 것은 말하지 말고 현재 문제만 이야기하라.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지켜라. 지금의 불만만을 토로하라.

⑨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화내지 말고, 요구하지 않는
태도로 제시하라.

대안 없는 개선책이란 무의미하다.

⑩ 상대방의 견해와 감정을 꼭 듣도록 하라.
자신의 판단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냉정하게 듣고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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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정기전 外 2018.10.15 01:02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정기전 外

입력 : 2018-10-15 00:01
[기독문화 산책]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정기전 外 기사의 사진
          


[기독문화 산책]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정기전 外 기사의 사진



[기독문화 산책]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정기전 外 기사의 사진

◇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사미선·회장 안기순)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교회의 사랑아트갤러리에서 ‘2018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정기전’(사진)을 연다. 주제는 ‘감사’이다. 사미선은 매년 다양한 전시와 타 교회와의 연합전, 해외교류전 등을 개최하고 달력과 주보, 벽화 제작 등 미술선교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도 부천 순복음중동교회 해피타임갤러리는 12월 9일까지 ‘해피타임갤러리 1주년 기념 유미형 초대전’(사진)을 갖는다. 주제는 ‘소멸되지 않은 나라’이다. 김경문 순복음중동교회 목사는 “1년 전 교회는 지역주민과 성도를 위한 공간으로 갤러리를 개관해 좋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광성목요찬양선교단은 오는 18일과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광성교회에서 ‘창단 30주년 기념 감사 페스티벌’(포스터)을 개최한다. 1988년 창단된 선교단은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CCM 찬양예배를 시작했다. 18일엔 ‘워십콰이어 연합집회’가 열리고, 25일엔 CCM 가수 송정미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18340&code=23111311&sid1=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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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하다??? 2018.10.15 00:28


나는 앉어서 쉬하는데 너이들은 서서 쉬하니 이상하다~ ??

 

 

 

아이가 공을 못잡아 안타카뭄보고 강아지가 발차기기로

아가야 내가도와줄께

으럇차 됐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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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사윤수 2018.10.15 00:26


코스모스 / 사윤수


 

코스모스가 살아온 방식은

한결같이 흔들렸다는 거다

이 바람결에 쏠리고 저 노을 쪽으로 기울며

제 반경을 끊임없이 넘어가던 그 범람이

코스모스의 모습이 아니던가

가만히 서 있을 땐 속으로 흔들리는 꽃

몸이 그토록 가늘고 긴 것은

춤을 추라고 생겨난 것이다

가늘고 길수록 춤은 위태하니

위태해야 더욱 춤인 것을

 

어머니께서 나를 지으실 때

꽃대 무너진 아득한 어둠 속에서

그 꽃잎 한 움큼 뜯어 삼켰던 것일까

내 몸의 성분은 수많은 코스모스의 퇴적물 같다

눈을 감아도 흔들리고

국밥집 앞에서 개업식 공연하는

각설이 타령만 들어도 춤추고 싶다

한복 입고 환영식에 나온 평양아가씨들 같은

코스모스는 뜨겁게 흔들리다 죽은 것들의 환생이다

흔들리며 사는 것들의 뒤통수에서 수군거리지 말자

가을 국도(國道)의 평화는 온통

코스모스가 이루어 놓은 것이니

 

시집 -파온(시산맥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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