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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외치는 소리 있어. 2005.11.18 11:50

 

광야에 외치는 소리 있어.

 

잡아 끄는 힘

무섭게 나를 휘몰아 치는 힘

꼼짝 할 수 없는 환경에  가두어지고

숨을 쉴 수도 없는 답답함.....

이미 등 돌렸던 내 모습에서

무얼 보시겠다는 건지

거부 거부 거부....

결국....

 

 

10여년 만에 산상.

죽을 쑨 성적표 들고 집 문을 들어서는 모양

마음이 천근만근

두렵다.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어깨가 절로 늘어뜨려진다.

다시 도망하고 싶다.

끝없는 도망을...

 

그래...

어차피 내질러진 일

준비된 극본에

예정된 연기자이니

피하지 않으리

거부하지 않으리

바꿔

땡깡 한번  피워보리

두 손 들고

하늘 향해

고래고래 악을 써 보리 

환도뼈가 부러지더라도

아니 허리뼈가 부서지더라도

허리 춤 붙들고  씨름 한판하리

대답 안 해 주면

밥 숫가락도 놓아 보리

목숨걸고 붙어 보리

고개를 돌려

다시 말씀하실

그때 까지

 

나를

그리고 너를

 우리를

고치시고

살리시고

축복하시는 

 그 분.

 간절히 부여 잡고

이 처절한 싸움을 시작하리라.

 

 

근데

싸우기도 전에

왜 이리 눈물이 나노

왜 이리 뜨겁게......

 

                                       200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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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 그 두번째 "애통하는 자는 복.. 2005.11.12 12:5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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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김우현PD의 팔복에 얽힌 이야기 2005.11.07 15:18

간증/김우현PD의 팔복에 얽힌 이야기/음성

맨발로 예수그리스도를 알리고 다녔던 최춘선 할아버지의 8복을 찍으신 김우현 pd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에베소서 6:12~20 -

< 출처 : 8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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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 2005.10.31 09:26

최춘선 할아버지....

저 맨발에 부딛쳐 왔던 차가움과 따가움은

나의 차디찬 가슴이요.

나의 모난고 날카로운 부끄러운 신앙의 조각이었으니

주님,이 부끄러움을 가리워 주소서. 용서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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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도를 땅 위에,주의 구원을 만방 중.. 2005.10.26 23:57

멀러져가는 위해(Weihai)항.

두손을 들고 기도했다.

가슴에서 뜨거움에 솟구친다.

" 주님 저 복음의 황무지 위에 주의 도를, 구원을 피우게 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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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선교학교 2005.10.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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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긍정의 힘을 믿습니.. 2005.10.25 13:45

이 책을 여는 순간, 저 속에서 폭팔하는 듯한 힘이 넘쳐 옴을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나누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요약본을 올립니다.

새로운 비젼이 생명력이 있게 숨쉬는 소리가 들리시기를 기도하며... 

  

_요약본_긍정의_힘.PDF (330.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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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 2005.10.24 11:01

교회 최초의 집사 스데반은 헬라어를 말하는 유대인,곧 이방 출신의 헬라파 유대인이다. 스데반이라는 이름의 뜻은 ‘면류관’ 또는 ‘왕관’이다. 초대교회에 성도들의 숫자가 날로 증가하자 매일의 구제에서 빠지는 헬라파 출신 과부들이 생겨났다. 그래서 이 일로 헬라파 사람들이 히브리파 사람들을 원망하는 일이 생겨났고 이에 열두 사도는 모든 성도를 불러놓고 구제 사역을 전담할 일곱 집사를 뽑기로 했다. 집사의 조건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행 6:3)이어야 했는데 이때 맨 먼저 뽑힌 인물이 바로 스데반이다. 이처럼 기독교회 최초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으로 뽑힌 스데반은 많은 성도의 신망을 받았던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인물’(행 6:5)이었다. 기독교회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이 살던 시대는 기독교에 대한 유대교의 박해가 극심했던 때였다(주후 30년께). 이런 때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이적을 행했고 아울러 유대인들과의 온갖 변론도 능히 감당해낸 지혜와 성령의 인물이었다. 이처럼 스데반이 복음을 힘있게 전파하자 유대교 교사들은 스데반을 신성모독 죄목으로 고소하여 산헤드린 공회에 세웠다. 하지만 스데반은 공회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기초하여 복음을 당당히 선포했다. 그러자 마음에 찔림을 받은 유대교도들은 이를 갈며 스데반을 예루살렘성 밖에 내치고 돌로 쳤다. 이때 성령 충만한 스데반은 하늘이 열리고 예수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 동시에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무리를 보고 “주여,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가 한 말을 연상시키는 위대한 용서의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는 기독교회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스데반의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교회 박해의 본격적인 서곡이 된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방으로 흩어졌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예루살렘 안에만 머물렀던 복음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퍼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스데반의 순교 현장에 있었던 사울이 나중에 회개하여 사도 바울이 됨으로써 기독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가 배출되는 밑거름이 되었다. 실로 스데반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써 많은 열매를 맺은’(요 12:24) 예수님의 가르침의 산 표본이었다. 김영진 <성서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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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날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 께서 .. 2005.10.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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