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주말입니다. 먹은 나이의 속도대로 세월이 간다더니 참 빠릅니다. 정택님 샬롬~난로 가져가셔서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게습니다. 이 집사은 그래도 도시에서 학교에 다니셨으니 스팀나오는데서 공부해 보셨군요. 저는교사 발령받고 간 곳이 산간 오지였어요. 그 후로도 한참 동안 이런 난로를 보았답니다. 그래도그 때가 그리워요~~
이의빈
2007.01.13 02:40
저희 중.고등학교땐,갈탄인가,조개탄이라고 불리우기도하는 것을 아침에 한번 당번이 가서 타와서 장작도 좀 넣구,신문지도 넣어 불을 일으켜 놓구,밴또 올려 놓구,밥타는 냄새두 맡구 그랬었습니다....고3때 겨우 고3이라구 스팀 나오는 교실에서 공부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