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도 일하신다.

일하지 않고 놀고 먹는 사람을 백수라고 한다.

우리 사회에는 놀고 먹는 사람들이 많다. 받은 유산이나 검은 돈의 힘으로 편히 지내는 사람도 많다. 평일에도 관광지나 휴양시설에 사람들은 넘쳐난다. 공장마다 인력난에 허덕이지만 고급 인력들은 외국노동자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빈둥거리고 있다. 또한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진정한 고급인력은 드물다.

그러나 성경말씀엔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데살로니카 후서 3:10>고 하셨다.

예수님도 이땅에 오셔서 많은 일을 하셨다.  

<요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예수님도 일하시고 하나님도 일하신다. 그런데 빈둥거리고 놀고만 있다면 어찌 믿는 자라 하겠는가?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이 말씀 또한 일하라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를 때 우리에게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는 것이다. 인간의 숙명은 에덴에서 쫓겨날을 때 이미 노동의 신성한 의무를 부여 받았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뭐가 부족해서 일하시겠는가?  하나님도 일하시기에 우리도 일해야 한다. 어떤 의미로 보면 노는 것도 범죄이다.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교사는 열심히 가르치고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