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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벗기 2010.12.31 15:28

 

 

 

 

 

‏껍질벗기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독일의 괴테가 쓴 소설 파우스트에 다음의 구절이 있다.

“껍질을 벗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

 

 


 


뱀은 정기적으로 껍질을 벗는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을 유지하고 성장한다.

그런데 뱀이 나쁜 음식을 먹거나 병이 생기면

껍질을 벗지 못하는 병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결국은 자신의 껍질에 갇혀 죽게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경우는 뱀처럼 피부의 껍질이 아니다.

마음의 껍질, 정신의 껍질이다. 습관의 껍질이요, 생각의 껍질이다.

 

 


이제 2010년 한 해를 보내면서 2011년 새 해를 맞게 된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먼저 다짐할 바가 있다.

그간에 자신에게 알게 모르게 쌓인 그릇된 생각과 그릇된 습관의 껍질을 벗고

새로워지는 일이다. 개인도 그러하고 나라도 그러하다.

날이면 날마다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같은 날이거늘

왜 365일을 모아 한 해를 구별하겠는가?

 

 

 



한 해 한 해 새로운 해를 맞을 때마다,

그간에 쌓여진 껍질을 벗고 새로워지라고 그렇게 구별하는 것이다.

마음이 새로워지고

뜻이 새로워지고

습관과 생각 모두가 새로워지라고

한 해 한 해를 구별하는 것이다.

그렇게 새로워지지 못하면 뱀이 자신의 껍질 속에 갇히어 죽게 되듯이

우리도 자신 속에 갇히어 죽게 된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자리에서 깊이 명심해야 할 일이다.

 

 

 

 

[출처]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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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국가 2010.12.30 14:54

 

 

 

 

법치국가(法治國家)‏
 
 
 
 
 
 

 

BC 4세기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진’(秦)이라는 나라가 있었다.

국력이 피폐하여 백성들은 굶주리고 주변 강대국들의 침략은 그칠 사이 없었다.

그야말로 나라의 존망이 위기에 처하였을 때다.

젊은 왕인 진 효종은 널리 인재를 발탁하여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일으켜 세우려 하였다.

이에 재상으로 발탁된 일꾼이 백면서생이었던 상앙이다.

 

 

상앙은 철두철미한 법가(法家)로서 법치(法治) 국가의 근본을 바로 세우려 하였다.

이른바 변법시행이라 한다.

그러나 난세에 국가의 권위가 세워지지 않는 때여서

백성들이 나라를 믿고 법을 따르려 하지 않았다.

이에 재상 상앙은 수도의 남문에 큰 깃발을 꽂고는

누구든지 그 깃발을 뽑아 북문으로 옮기면 금 100냥을 준다고 공포하였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속아만 온 백성들은 코웃음을 치며 믿으려 들지 않았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그 깃발을 뽑아 북문으로 옮겨가자

약속한 금 100냥을 받게 되었다.

백성들로 하여금 국가가 공표한 법을 믿고

법을 지키는 법치국가를 이루려는 염원에서였다.

 

 

 

  ‘진’(秦)국은 재상 상앙이 주관한 변법시행으로

국력을 길러 부국강병을 이루어 나갈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법질서가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를 못하다.

국민들이 법을 존중하고 법을 지킴으로 법으로 나라가 다스려지는

법치국가를 제대로 이루어 나가지를 못하고 있다.

다가오는 2011년에는 법치국가를 이루어

부국강병을 이루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출처]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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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어찌 너를 2010.12.27 12:42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호 11:8>

 

 

 

하나님께서 어찌 나를 놓겠으며

어찌 나를 버리겠는가

하나님께서 어찌 나를 고통 속에 놔두며

어찌 나를 절망 중에 두겠는가

 

 

하나님은 나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나의 고통의 신음을 귀기울여 듣고 계시며

나의 처지를 나보다 잘 아시고

인자한 사랑의 눈으로 언제나 지켜보고 계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 속에는

나를 향한 긍휼이 불붙듯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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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준비된 그릇 2010.12.20 10:37

 

 

 

 

"이스라엘은 이미 삼켜졌은즉

이제 여러 나라 가운데에 있는 것이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호 8:8>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징계로 여러 나라에 침략을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에서 흩어져

여러 나라 가운데에 살게 되었다.

이렇게 이방 나라에 삼켜져 여러 나라 가운데에 있는 것이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용되지 않는 그릇은 존재 가치가 없다.

사용되지 않는 그릇은 구석에 싸여져 먼지만 쌓일 뿐이다.

쓰임 받는 그릇은 깨끗해야 한다.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져 있어야 한다.

 

 

 

"큰 집에는 금 그릇이나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 2:20~21>

 

 

 

 

금 그릇이라도 더럽다면 사용하지 못한다.

나무 그릇이나 질그릇이라도 깨끗하게 준비되어져 있다면

귀하게 주인의 일에 쓰임을 받게 된다.

우리 모두 마음을 정결하게 하여 준비된 그릇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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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2010.12.16 09:32

 

 

 

 

 

마라나타

 

 


 

 

 

 

마라나타란?

 

 

마란 아콰[Maran aqa] = 마라나타[Maranatha]  (같은 의미 입니다)

 

마란 아콰[Maran aqa] 라는 말은 헬라어주님이 오셨다

또는 우리 주님 오소서라는 뜻입니다.
마라나타[Maranatha]는 아람어입니다.

역시 같은 뜻인데 우리 주님 오소서 또는 우리 주님께서 오셨다라는 표현입니다.

다시 설명하면 성경에서 "마란 아콰(Maran aqa)"라고 하는 용어는

고린도전서 16:22에 쓰였습니다.
이것은 본래는 아람어 마라나타(Maranatha)로 기도문에 쓰인 것으로

헬라어로 표기한 것입니다.
이 용어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디다케(가르침이라는 뜻)"의 예식문에서도 발견되며,

"우리 주여 오소서(Our Lord come or Our Lord has come)"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에 이 말이 또 나옵니다.

소설 제인 에어의 마지막도 이 귀절로 끝이 납니다.

요한계시록은 인간의 뜻에서 고안되어 나온 예언이 아닙니다.

요한은 그리스도의 대변자일뿐 요한계시록의 실제 저자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저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결론 부분에서

"내가 속히 오리라"는 확언을 세번이나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이 말씀에 교회는 "아멘"으로 응답하고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아람 방언으로 "마라나타"로 읽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속히 오시기를 염원하는 기도의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있을지어다" 라는

축원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 축복은 소아시아 일곱교회를 위한 것이며, 오늘날의 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은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며

우리 일생의 강력한 소원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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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2010.12.15 14:59

 

 

 

 

행복의 조건

 

 

 

 

모처럼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샀다.

"행복의 조건"이란 제목의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조지 베일런트(George Vaillant)는

정신과 의사이면서 하버드 의대 교수이다.

저자는 하버드 대학 졸업생 1500명을

수십 년간 접촉하며 상담하고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행복하게 사는 길에 대하여 쓰고 있다.

이 책은 나이 들어가면서 행복을 누리고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통하여

우리가 살면서 지켜야 할 것과 준비하여야 할 것들을 일러 준다.

이 책에서 일러주는 행복의 비결은 부나 명예가 아니라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7가지 요소

삶 속에서 갖추어 나가는 것이다.

 



7가지들 중의

첫째는 고통에 대응하는 성숙한 방어기제이고,

이어서 교육,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금주,

운동,

알맞은 체중이었다.

 

 

 

하버드 졸업생들 중 50대에 이르러 이들 7가지 중 5, 6가지를 갖추었던 사람들은

80세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상태였고,

50세에 세 가지 미만의 조건을 갖추었던 사람들이

80세에 행복하고 건강한 상태에 이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 나감에 가장 중요한 것이 올바른 인간관계이다.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성공과 행복에 있어 성공은 능력에 관한 부분이지만

행복은 성품에 관한 부분이다.

성공하였지만 불행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록 성공은 못 하였지만 행복한 사람이 있다.

행복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란다.

사람들 사이에서 상대를 먼저 인정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주게 되면 서로가 행복하여지게 된다.

지혜는 많은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적게 알지만 실천하는 것임을 이 책은 일러준다.

 

 

 

 

[출처] 김진홍 목사의 아침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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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올바른 처방 2010.12.11 11:00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호 5:13~15>

 

 

 

 

 

 

다리가 부러진 사람은 정형외과를 가야지 치과를 가서는 안된다.

눈에 이상이 있다면 안과를 가야하고

코나 목, 귀에 이상이 있다면 이비인후과를 가야한다.

만약에 다른 과를 찾아간다면

적절한 과를 안내받아 치료를 받기 전까지

자신만 고난을 당할 뿐이다.

사람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면 그 증상에 알맞은 병원을 선택하여

진료를 받아 치료를 받게 된다.

 

 

분문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았고

유다도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다.

그러나 그들의 대처는 다리 다친 사람이 치과를 찾아가는 것처럼

올바른 선택이 아니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왕을 찾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의지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외면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로 돌아가셨고

엉뚱한 처방을 원하던 이스라엘은 고난을 받다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된다(14절).   

 

 

자신의 죄와 허물을 깨달았다면 

곧바로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깨끗케 하지 못하며,

우리를 고치거나 낫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15절).

 

 

 

 

 

 

 

 

 

 

영국의 한 병원에서 다친 팔이 아닌 멀쩡한 팔에 깁스를 감는

엉뚱한 실수를 해 도마에 올랐었다. [서울신문 2010.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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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지향적인 삶 2010.12.07 10:09

 

 

 

가치 지향적인 삶

 

 

 

 

1960년에서 1980년까지 20년간에 하버드대학 MBA 과정을 졸업한

1500명을 추적한 연구 보고서가 있다.

졸업생들을 처음부터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

A그룹에 속한 졸업생들은 먼저 돈을 벌고 그 다음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속한 그룹이다.

B그룹에 속한 졸업생들은

처음부터 자신이 관심 있는 일을 하다 보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 대답한 사람들이 속한 그룹이었다.

 

1500명 중에서 A그룹에 속한 사람이 83%인 1245명이었고

B그룹에 속한 사람이 17%인 255명이었다.

그런데 20년 후에 그들 중에서 101명이 백만장자가 되었다.

문제는 그 101명 중에 A그룹에 속하였던 졸업생은 단 한 명이었고

100명은 모두 B 그룹에 속하였던 졸업생들이었다.

 

A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수단에 집착한 사람들이요,

현실지향적인 사람들이었고,

B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목표 지향적이요,

가치지향적인 사람들이었다.

젊은 날 출발점에서부터 자신의 비젼과 꿈,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관에 자신을 헌신한 사람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이 보고서가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는 바는

자신의 가치관을 따라 그 가치를 성취하려고 사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일러 준다.

가치를 추구하는 삶, 비젼을 향하여,

꿈을 향하여 열심히 살아가노라면

성공은 자연히 따른다는 것을 증명하여 주는 보고서이다.

 

 

 

 

[출처]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중에서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딤후 4:7~8>

 

 

 

 

무엇을 추구하면 달려왔는지 한 해를 뒤돌아보며

 

나의 삶의 유일한 목표가 되시는 주님을 다시 한 번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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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어린신부 2010.12.06 20:55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거기서 비로서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그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정의은총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호 2:14~20>

 

 

 

 

 

 

[영화: 어린 신부]

 

 

 

 

 

 

 

얼마전까지만 해도 결혼하는 남녀의 나이차가

남자가 여자보다 서너살이 많은 것이 대세였다.

요즈음은 늦게 결혼하면서 동갑내기 또는 연상연하 커플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옛날에는 꼬마 신랑이 많았다.

그 기원은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몽고의 간섭이 심했던 고려시대에는 

처녀를 원나라에 바치는 공녀 (貢女)제도가 있었고

원나라로 딸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 일찍 결혼시켰는데,

 조혼(早婚) 풍습은 그때 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이 많은 신부는 철부지 신랑을 남편으로 모시며

온갖 시집살이를 해야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코흘리개를 타이르기도 하며 얼르기도 하며,

신랑이 좋아하는 먹을 것(누룽지^^)을 먹여주며,

씻기고 입히며, 업어주고 달래며,

자신이 아내로 대접받는 날을 기다리며

눈물의 세월을 인내하며 보냈을 것이다.

 

 

본문에는 이와 반대로 철모르는 어린 신부를 타이르고 위로하고,

신부가 먹을 포도원을 주며 사망과도 같은 참혹한 상황에서

소망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주고

겁에 질려 떨고 있는 신부를 어린이처럼 응대하는 신랑이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올라올때

물이 없다고, 고기가 먹고 싶다고 온갖 불평을 늘어놓는 그들을

용납하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신랑이 나온다.

신랑은 자기 대신 다른 남자를 남편이라고 부르며 따라가는

음탕한 신부를 끝까지 사랑했다.

 

 

그 신랑은 공의, 정의, 은총, 긍휼히 여김, 진실함으로

그 음탕한 신부에게 장가들겠다고 한다.

그 신랑의 타들어간 가슴은

꼬마 신랑을 남편으로 맞이한 신부와 비교할 수도 없다.

자신을 신랑으로 대접해주는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바보같은 신랑은 한없는 사랑으로 어린 신부에게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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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변호사 2010.12.02 17:41

 

 

 

 

미녀와 변호사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앉게 됐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미있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미녀는 피곤해서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변호사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졸랐다.

 

변호사: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불을 주는 거죠.

           재미있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나에게 5불을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당신에게 500불을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다고 생각한 미녀는

500불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가 첫 질문을 던졌다.

 

변호사: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미녀는 아무 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5불을 꺼내 주었다.

그리고는 그녀가 물었다.

 

미녀: 언덕을 오를 때는 다리가 세 개고

        언덕을 내려올 때는 다리가 네 개인게 뭐죠?

 

이 질문에 변호사는 무척 당황했고

노트북 안에 있는 모든 데이타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어디에도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메일을 동료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답을 찾지 못했다.

 

한 시간 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불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말 한 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이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아니 대체 답이 뭐죠?

 

그러자 그녀는 아무 말 없이 5불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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