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pia 블로그
너희는...... 2019.09.12 14:42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야고보서5장6절)



'너희는' 속에 내가 있다.

내가 얼마나 죄인인가 하면,

하나님을 정죄하고 죽일 정도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면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하던 사람들처럼.

나는 조금만 오해받아도 참지 못한다.

자신의 생각대로 나를 판단하는 것도.

그런데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인에게 정죄당하고 죽임을 당하셨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이사야64편6절)  

주님!

죄인들에게 죽임을 당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죄인들 속에 제가 있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무엇을 내세울 수 있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입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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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2019.09.11 07:52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야고보서4장4,5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라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야고보서4장8절)



사모한다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이다.

하나님께서 나 때문에 그런 고통을 겪으셨다.

나의 몸이 아니라, 나의 마음이 돌아오기까지.

하나님께서 나를 돌아오게 할 능력이 없으신가.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장 무능한 아버지처럼,

십자가에서 두 팔을 벌리고 한없이 기다리신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누가복음15장20,21절)



주님!

저를 품에 안는 순간, 다 잊으십니다.

지난 날 아버지를 아프게 했던 일들을.

저 때문에 찢어진 가슴으로 안으십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저를 씻기십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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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2019.09.10 08:13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야고보서3장17,18절)



열매는 가지에 열린다.

나무에 붙어 있기만 했는데.

그래서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르는지도.

'하나님께서 하셨어요.' 라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께서

온 몸과 영혼으로 보여주셨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십자가에서

부활의 열매를 거두시는 하나님을.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15장5절)



주님!

혹시 제 삶의 열매가 맺힌다면,하나님께서 심고 거두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꼭 붙들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이 죄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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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 2019.09.09 06:52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야고보서2장5절)



컴퓨터에 비행기 모드가 켜질 때가 있다.

그러면 당연히 와이파이는 저절로 꺼진다.

두 개의 기능이 함께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럼에도 나는 두 가지를 다 원하였다.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했기에.

그런 내가 이제는 감사하게 되었다.

나에게 가장 귀한 것을 주시기 위해서,

손에 꼭 쥐었던 것을 내려놓게 하신 것을.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로 인도하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8장9절)



주님!

세상의 것으로 배부르려고 했던 저에게

가장 귀한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세상에서 부요하게 살 수 있을까요.

저를 부요하게 하기 위해 가난하게 되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가 저의 길입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가는 이 길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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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5편 2019.09.08 08:02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편5편1~3절)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과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시편5편11,12절)



다급하면 기도하지 말래도 기도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재촉해야만 하니까.

그러나 내 말과 마음만 쏟아내다보면,

언젠가는 더 이상 쏟아낼 것이 없다.

러면서 기도의 내용이 달라진다.

내 말을 들어달라고 하던 입술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브리서13장15절)

주님!

눈에 보이는 현실을 넘어서서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제게 주시기까지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저의 기도가 찬송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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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필요한 때..... 2019.09.07 09:44

파마를 한 셋째 손녀가 나타났다.

영상통화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니까.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은 손녀의 마음이

화면에 가득한 얼굴만큼이나 크게 보였다.

몇 번이고 '예쁘네' 라고 말해주고 있는데,

옆으로 얼핏 스쳐가는 첫째 손자의 얼굴.

한 쪽 눈에 시커멓게 멍자국이 있었다.

숲 유치원을 다니는데 부딪혔다고 한다.

어찌 일곱 살 어린아이만의 일이겠는가.

손자보다 훨씬 나이가 든 할머니인 나는

지금도 앞을 향해 나아가려고만 하다가,

바로 내 앞에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첫째 손자처럼 눈 멍자국을 만들 때가 있다.

급한 마음으로 열심을 내려고 할 때에

잠시 멈춰서서 숨을 고르는 것처럼,

그 때야말로 기도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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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2019.09.07 07:43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야고보서1장17,18절)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뜰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잡초가 더 많다.

뜰을 가꾸는 일을 우리 부부는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리고 내 영혼의 뜰을 가꾸시는

하나님의 땀과 수고를 알게 된다.

매일 잡초를 뽑으시고 그 자리에

말씀의 씨앗을 심고 자라게 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야고보서1장21절)​ 



주님!

저는 조금도 선한 것을 만들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선하시며 다시 살리신 저를

진리의 말씀으로 먹이시고 자라게 하십니다.

매일 잡초로 가득한 제 마음의 자리에

말씀의 씨앗을 심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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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편지 2019.09.06 08:46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도 있었느니라.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히브리서13장1~3절)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브리서13자12,13절)



아버지의 장례식에 만나고 잊고 살았던

타국에 있는 이복동생의 소식을 들었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 소식 때문이었는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애써 스쳐 지나가는 말로 들으려고 했지만.

떠맡고 싶지 않은 마음의 짐이 되었던 모양이다.

밤늦게 그 동생이 알고 싶다는 것이 있다기에,

이메일을 쓰면서 내 마음은 함께 보내지 못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브리서13장16절)


주님!

마음을 담아 편지 쓰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나누어 주는 작은 수고도

이전보다 점점 더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기꺼이 그 사람의 마음의 자리로 내려가서

제 마음의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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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 받은 자들은...... 2019.09.05 07:18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히브리서12장1~3절)



돌은 아무리 두드려도 꼼짝하지 않는다.

그렇게 다른 사람이 변하기만 기다렸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가.

돌 같은 나를 부숴뜨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산산이 깨어지고 부숴졌다.

조금만 세게 잡으면 부숴질 것 같은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면서.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브리서12장11절)



주님!

이 죄인을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다가,

저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삶의 여정에서,

제가 잃어버리지 않아야 할 예수님의 마음.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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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019.09.04 08:17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11장6절)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서11장15,16절)



나는 변변한 자격증이 없다.

그래서인가.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만으로,

본향을 사모하는 것만으로,

하나님께서 상을 주신다는 말씀.

자격 없는 내게 참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하신 성.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와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요한계시록21장22,23절)



주님!

이제는 지나온 길을 돌아보지 않고,

제게 주어진 길을 계속 가겠습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는 본향을 사모하면서.

이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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