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pia 블로그
기도하다 보면..... 2019.08.30 07:36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히브리서7장19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히브리서7장25절)



율법의 잣대로 판단하는 일은 쉽다.

그러나 그 사람의 마음의 자리에서,

간구하는 기도를 하기는 쉽지 않다.

'왜 그랬니?' 라고 질책하기는 쉬워도,

'힘들었구나' 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다 보면,

기도하는 내가 변하는 것을 느낀다.

내려다 보는 자리에서 내려가게 하신다.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이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5장7절)

주님!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시지 않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제 안에 있는 차가운 마음을 몰아내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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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나는...... 2019.08.29 07:4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브리서6장19,20절)


뚱뚱한 이모부라고 불렀던 친척 아저씨는 

동네의 작은 영화관에 나를 데리고 가셨다. 

나는 바싹 마르고 작은 어린 아이였는데,

품이 넉넉한 한복 두루마기에 나를 숨기고는,

태연하게 들어가시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 때 나는 힘들게 들어가려고 애쓰지 않았다.

나는 그저 아저씨의 두루마기에 덮인 것뿐이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나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신다.

완전하신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해결하셨다.

그럼에도 두려움과 불안이 내 안에 남아 있다.

무언가 부족하지 않을까. 그래서 보태야 한다는.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갈라디아서5장4절)​

주님!

아무리 애를 써도 저는 죄인입니다.

제 안에 선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완전하심으로 덮어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님만 높여지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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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야로...... 2019.08.28 07:48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를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히브리서5장7~10절)



외할머니의 속바지의 주머니가 떠오른다. 

듬성듬성 실로 꿰매어서 속바지 안에 붙인.

내 안에도 그런 주머니 같은 속마음이 있다.

내 뜻을 버리지 못하고 꽁꽁 숨겨 놓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 삶 속에 이루어져야 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면제되지 않은 고난.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시는 예수님을 만난다.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복음22장42~44절)



주님!

십자가의 고난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저는 어떠해야겠습니까.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광야.

그 광야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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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2019.08.27 07:39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4장14~16절)

 

손주들을 돌볼 때의 마음으로

자녀를 키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럴 수밖에 없는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며,

품에 안아주는 넉넉한 가슴으로 받아주었으면.

아이에게 쏟아부었던 나의 감정은 사랑이 아니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고스란히 쏟으셨다.

내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예수님이 다 받으셨다.

아무 죄도 없으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럼에도 예수님께서 죄인인 나를 어떻게 대해주시는가.

나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며 언제든지 오라고 하신다.

어머니의 따뜻한 가슴에 안기듯이 내게 안기라고 하신다.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편103편13,14절)




주님!

언제든지 달려가면 안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저를 죄에서 건지시고

그럴 수밖에 없는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저도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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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의 집이라. 2019.08.26 07:36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브리서3장1절)



'깊이 생각하라' 에서 멈칫 했다.

얼마나 예수님을 깊이 생각했는가.

내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듯이,

그렇게 말씀을 스쳐가지 않았는지.

생각은 생각으로 그치지 않는다.

생각하다 보면 알게 되고,

알면 알수록 사랑하게 된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면 알수록.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시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나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리는 그의 집이라."(히브리서3장4,6절)

주님!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납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예수님.

제게 찾아와 주셔서 저와 함께 하시고

제가 예수님께서 지으신 집이라는 말씀.

날마다 그 말씀을 굳게 잡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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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3편 2019.08.25 07:37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셀라)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시편3편4~8절)

시편은 고통의 울부짖음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승리의 외침으로 끝을 맺는다.

결국 하나님께서 승리하시며,

하나님의 자녀에게 승리를 안겨주신다.

그래서 죽음 같은 고통의 시간 속에서,

시편 같은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진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이사야63장7절)

주님!

고난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꽃처럼,

제 삶의 노래가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제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와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 예수님을 바라보며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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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양으로...... 2019.08.24 07:2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브리서2장14,15절)



우리집 상비약 중에 반창고가 있다.

손주들을 위해 일부러 많이 사 놓았다.

몸을 숙여 가까이하고 호호 불어주면서

상처 부위에 붙여주면 얼굴이 환해진다.

그냥 붙여주기만 해도 마음이 좋은가 보다.

그렇게 나는 십자가의 예수님 앞에 나아간다.

허물 없는 친구에게 여과 없이 쏟아내듯이,

내 힘으로는 뽑히지 않는 가시를 내어놓는다.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여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브리서2장17,18절)



주님!

상처가 없는 인생이 어디에 있습니까.

죄가 없으시면서 저와 똑같은 육신으로

십자가의 죽음의 자리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고난도 이해하시는 예수님.

십자가의 예수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뿌리 깊은 죄에서 자유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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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2019.08.23 07:07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1장3절)



아무리 깊은 어둠도 빛을 이기지 못한다.

그렇게 나의 영혼의 어둠을 깨우는 말씀.

쉽게 흔들리는 연약한 나를 붙드는 말씀.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내 가운데 거하신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나를 위해 자신의 몸을 찢어 먹이시고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내 죄를 씻기신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1장14절)



주님!

매일 내려주시는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말씀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제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어둠을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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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갚으려니와.... 2019.08.22 07:56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빌레몬서1장17~19절)



빌레몬 서신은 오네시모에게는 복음과 같다.

자신의 죄값을 대신 갚아주겠다는 약속이 담긴.

평생 감옥에 갇혀 죽을 수밖에 없던 죄인에게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런데 이 복음을 선물로 받은 나는 어떠한가.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기뻐하지 못한다.

내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절감하지 못하기에,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누가복음24장30,31절)



주님!

날마다 말씀을 떼어 먹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옵소서.

이 죄인을 위해 어떤 사랑을 베푸셨는가를...

어두운 제 눈을 밝히셔서 하늘의 영광을 보며

복음으로 사는 삶의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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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높이며...... 2019.08.21 07:51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디도서3장4~7절)



점점 내 말을 줄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우게 될까봐.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만 드러나기를.

그런 바램이 내 안에서 사라질까봐.

그럼에도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는

그래서 하나님의 의를 가리는

뿌리깊은 나의 의로움을 보게 하신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로마서9장15,16절)  

주님!

내가 조금만 잘했으면 하는 후회를 늘 합니다.

그러나 제 삶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하심입니다.

제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만 높이며 모든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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