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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5편 2019.09.08 08:02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편5편1~3절)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과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시편5편11,12절)



다급하면 기도하지 말래도 기도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재촉해야만 하니까.

그러나 내 말과 마음만 쏟아내다보면,

언젠가는 더 이상 쏟아낼 것이 없다.

러면서 기도의 내용이 달라진다.

내 말을 들어달라고 하던 입술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브리서13장15절)

주님!

눈에 보이는 현실을 넘어서서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제게 주시기까지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저의 기도가 찬송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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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필요한 때..... 2019.09.07 09:44

파마를 한 셋째 손녀가 나타났다.

영상통화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니까.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은 손녀의 마음이

화면에 가득한 얼굴만큼이나 크게 보였다.

몇 번이고 '예쁘네' 라고 말해주고 있는데,

옆으로 얼핏 스쳐가는 첫째 손자의 얼굴.

한 쪽 눈에 시커멓게 멍자국이 있었다.

숲 유치원을 다니는데 부딪혔다고 한다.

어찌 일곱 살 어린아이만의 일이겠는가.

손자보다 훨씬 나이가 든 할머니인 나는

지금도 앞을 향해 나아가려고만 하다가,

바로 내 앞에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첫째 손자처럼 눈 멍자국을 만들 때가 있다.

급한 마음으로 열심을 내려고 할 때에

잠시 멈춰서서 숨을 고르는 것처럼,

그 때야말로 기도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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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2019.09.07 07:43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야고보서1장17,18절)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뜰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잡초가 더 많다.

뜰을 가꾸는 일을 우리 부부는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리고 내 영혼의 뜰을 가꾸시는

하나님의 땀과 수고를 알게 된다.

매일 잡초를 뽑으시고 그 자리에

말씀의 씨앗을 심고 자라게 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야고보서1장21절)​ 



주님!

저는 조금도 선한 것을 만들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선하시며 다시 살리신 저를

진리의 말씀으로 먹이시고 자라게 하십니다.

매일 잡초로 가득한 제 마음의 자리에

말씀의 씨앗을 심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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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편지 2019.09.06 08:46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도 있었느니라.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히브리서13장1~3절)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브리서13자12,13절)



아버지의 장례식에 만나고 잊고 살았던

타국에 있는 이복동생의 소식을 들었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 소식 때문이었는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애써 스쳐 지나가는 말로 들으려고 했지만.

떠맡고 싶지 않은 마음의 짐이 되었던 모양이다.

밤늦게 그 동생이 알고 싶다는 것이 있다기에,

이메일을 쓰면서 내 마음은 함께 보내지 못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브리서13장16절)


주님!

마음을 담아 편지 쓰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나누어 주는 작은 수고도

이전보다 점점 더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기꺼이 그 사람의 마음의 자리로 내려가서

제 마음의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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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 받은 자들은...... 2019.09.05 07:18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히브리서12장1~3절)



돌은 아무리 두드려도 꼼짝하지 않는다.

그렇게 다른 사람이 변하기만 기다렸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가.

돌 같은 나를 부숴뜨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산산이 깨어지고 부숴졌다.

조금만 세게 잡으면 부숴질 것 같은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면서.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브리서12장11절)



주님!

이 죄인을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다가,

저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삶의 여정에서,

제가 잃어버리지 않아야 할 예수님의 마음.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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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019.09.04 08:17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11장6절)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서11장15,16절)



나는 변변한 자격증이 없다.

그래서인가.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만으로,

본향을 사모하는 것만으로,

하나님께서 상을 주신다는 말씀.

자격 없는 내게 참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하신 성.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와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요한계시록21장22,23절)



주님!

이제는 지나온 길을 돌아보지 않고,

제게 주어진 길을 계속 가겠습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는 본향을 사모하면서.

이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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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019.09.03 07:4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브리서10장8~10절)



나의 뿌리깊은 교만은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안다. 내가 얼마나 교만한지.

무엇으로 나의 그 교만을 알게 하시는가. 

여전히 사람의 겉모습으로 판단하고 있기에.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고 말씀하신다.

나만이 아니라 우리가 똑같이 구원받았고,

우리가 똑같이 예수님의 거룩함을 입었다고.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라디아서2장21절)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똑같이 거룩함을 얻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입니다.

조금도 내세울 것 없는 죄인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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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아래에...... 2019.09.02 08:05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브리서9장13,14절)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피다.

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은. 

흠 없는 제물이 되셔서 하나님께 드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깨끗하게 하신다.

그런데 왜 아직도 두려워하며 불안한가.

무언가 더 드려야만 한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은 예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전한 제물이시기에.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로마서6장14절)



주님!

조금만 흔들면 뿌옇게 되는 침전물처럼,

제 안에 여전히 두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온전한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는 것인데.

저를 위해서 아낌없이 자신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그 온전한 사랑 안에서 자유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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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4편 2019.09.01 09:49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나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편4편5~8절)

내가 한 만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다.

나의 빈손을 하나님께서 채우신다.

그것을 잊을 때 의의 제사가 아니라,

나의 공로를 쌓는 바벨탑이 되어진다.

아무리 내 힘으로 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힘을 주신 예수님을 앞세우는 삶은

기쁨과 평안과 감사가 뒤따라오게 된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세아6장6절)


주님!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종교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저의 마음을 살펴보옵소서.

저의 노력이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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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하나님 2019.08.31 07:42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히브리서8장10절)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히브리서8장12,13절)

매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려는 은혜는 무엇일까.

내가 무엇을 깨닫기를 원하실까.

어린아이 같은 나에게 말씀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시는 것이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한복음14장26절)



주님!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매일 제게 주시는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느끼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지적하고 가르치려고만 했던

율법의 사람에서 성령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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