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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y, Budapest 성이슈트반 성..

2009.10.06 10:56

항가리(Hungary) 성이슈트반 성당.(Szentlsvam Bazilika)

19세기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1851~1905년에 걸쳐 약 150년동안 건축 되었다.

내부에 들어서면 화려한 천장 양식이 눈길을 끌며

헝가리를 가톨릭화한 성 스테판 왕의 오른쪽 손목뼈가 전시되어 있다.

성당 내부에 또 다른 방에는 성 이스트반의 오른쪽 손목이 다른 유품과 함께 진열되어 있다.

1991년에는 바오로 2세 교황이 이곳에 와서 집도했을 만큼 유명한 성당이다.

사진 http://blog.daum.net/afakim/13714710 에서

페스트지구에 위치한 바치거리(VACI UTCA)에서 보행자 거리인 이곳에는 각종 상점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항가리는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서 부다페스트에만 300여 개의 관현악단 (직장 단위 포함)이 있으며,

오페라ㆍ연극ㆍ음악회 등이 1년 내내 거의 쉬지 않고 공연되고 있다.

특히 부다페스트 근교의 마르톤바샤르에t서 매년 개최되는 ‘베토벤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축제로서

전 세계 각지로부터 음악인들이 몰려든다.

헝가리 특산품은 자수, 와인, 도자기가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자수가 유명한건 칼루체 지방이 강이 범람하면 할 일이 없어져 집에서 수를 놓게되서 그렇다고 한다.

헝가리인들의 생활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중앙시장(Nagycsarnok)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Hoto - May Hungary , Budapest

http://blog.godpia.com/ya106/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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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에서..

2009.09.25 16:56

Photo -.September. 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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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Danube)강변

2009.09.23 22:33

항가리(Hungary) 두나(Duna)강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이 흐르는 여러 도시 중 가장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어 다뉴브의 진주`라 불린다

알프스북부에서 발원해서 오스트리아를 거쳐 헝가리를 지나 흑해로 흘러 들어가는 강

독일어로는 Donau, 영어로는 Danube, 헝가리어로는 두나 (Duna)강이다.

천수백년전의 찬란한 문화유적이, 어둠이 내리자 살아나는 조명과 다뉴브강의 반사된 물결이 너무나 아름답다.

헝가리가 자랑하고 있는 고딕양식의 웅장한 국회의사당 1884-1902년에 지어진 100년이 넘은 이 건물은 691개의 방이 있다고 한다. 세계 2차대전때 이 건물만은 폭격을 하지 말라고 헝가리가 요청해서 파괴를 모면했다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헝가리에 최초로 복음을 들고 온 겔레르트 신부를 기념하는 겔레르트 연덕과 겔레르트 동상이 멀리 보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동부유럽에서 선교하던 선교사들이 오스만제국의 박해로 두나강을 따라 철수하다가

부다페스트에와서부다와 페스트사이에 흐르는 두나강에 다리가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선교헌금으로 최초의 다리를 체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다리를 세체니다리(Szechenyl Lanchid)라고 한다..

부다 왕궁(Kiralyi palot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Hoto - May Hungary , Budapest , Duna강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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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y Budapest 영웅광장 부다왕궁

2009.09.23 08:50

항가리(Hungary) 부다페스트(Budapest) 중부유럽에 위치하는 헝가리는 891년에 마자르족의 일곱부족이 이지역에 들어와서 서기 1000년에 이슈트반 (스테반)1세 가 항거리 왕국을 세웠다 .그후 1526년에 오스만 투르크의 침입을 받아서 2세기동안 오스만 지배를 받았고 또 17세기 말에는 오스트리아 합스브르크가의 지배를 받게 된다. 세계 제1차 대전후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이 해방되면서 1918년에 헝가리는 독립을 선언했지만 1920년 트리아뇽(Trianon)조약에 의해 전쟁전 영토의 68%를 인구의 58%를 연합국측에 뺐었기게 된다.히틀러 패망후 소련군이 진주해서 헝가리에는 공산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1956년의 헝가리반공시위를 거쳐서 1987년에 헝가리공화국이 태여 났다 그후 1991년에는 구 소년이 붕괴된후 1999년 NATO에 2004년에는 EU 유럽연합에 가입 하였다. 도나우강이 통과하는 8개의 국가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도나우의진주,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리웊 만큼 매력적이 도시다 도나우강과 부다성 일대는 198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왕국의 역사와 함께 한 영웅 광장

헝가리 건국 1000년 동안 헝가리 건국에 공헌한 정복자들, 왕들의 기념비가 있는 곳이다.

또 독립 전쟁 때에 이름 없이 싸우다 전사한 희생자들을 묘가 있다.

그래서 이 광장을 ‘영웅 광장’이라고 부른다.

광장 중앙에는 기념탑이 우뚝 세워져 있고, 넓은 영웅 광장 좌우편에는

그리스의 제우스 신전을 본 따서 만든 미술관과 갤러리가 있다

영웅광장는 헝가리 역사의 뿌리와 시작,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헝가리 역사를 공부하려는 초등학생들의 학습의 장으로 이곳을 찾는것 같다.

국립 미술관. (Szepm YeszETI Muzu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두나 (Duna) 강을 지나며 바라본 부다지역

유럽에서 러시아의 볼가 강에 이어 두 번째로 긴 두나 강은 유럽의 여러 나라를 관통하고 있어 부르는 명칭도 제각각이다. 영어로는 다뉴브 Danube, 강의 본류가 흐르는 독일, 오스트리아에서는 도나우 Donau, 체코에서는 두나이 Dunaj, 헝가리에서는 두나 Duna, 세르비아와 불가리아에서 두나브 Dunav, 루마니아에서는 두너레아 Dunrea라고 하지만 모두 라틴어인 두나비우스 Dunavius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국회의사당.

건국1000년을 기념하여 1884-1902년에 건축하였으며

건물내부에는 691개의 방이 있고 앞의 광장에는 헝가리의 영웅인 코수트(Kogsuth)와 라코지(Rakoczi)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머나먼 타국에서 국내 브랜드를 마주쳤을때 너무나 반가왔다 .

안드라시 거리(Andrassy ut) 를 지나며-항가리 국립 오페라 극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800년대부터 운행되었다는 노란 전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상징, 부다 왕궁(Kiralyi palot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 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 미술관은 공개된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웅장한 부다왕궁에 비해 소박하고 서민적인 현 대통령관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Hoto - May Hungary , Budap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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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y Budapest 겔레르트 언덕 ,..

2009.09.20 23:11

두나 강가에 있는 겔레르트 (Gellert-hegy)언덕

겔레르트 언덕은 부다왕궁 언덕 남쪽의 다뉴브강가에 있는 바위산에 위치해 있어

부다페스트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한곳이다. .

겔레르트Szent Gellert라는 이름은 이태리 선교사로서 이 언덕에서 순교한 한 사람의 이름이라 한다.

헝가리 초대 왕 스테반이 아들의 교육과 선교를 목적으로 카톨릭 신부인 겔레르트를 초빙했는데,

왕이 죽고 나자 복음화(카톨릭화)를 반대하는 민족주의자들이 겔레르트 신부를 포도주 술통에 넣어 이 언덕 위에서

다뉴브 강으 굴려 죽였다. 지금 이곳에는 겔레르트 기념 동상이 서있다.

겔레르트 언덕에서 바라본 두나 (Duna) 강변 부다 페스트

부다페스트는 강을 사이로 서쪽의 Buda (물이라는 뜻) 동쪽의 pest (굴뚝이라는 뜻)지구로 나뉘어 있었는데

다리가 놓이면서 양쪽의 교류가 활발해졌으며 결국 한 도시로 합쳐져서 부다페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두나 강은 유럽의 여러 나라를 관통하고 있어 부르는 명칭도 제각각이다. 영어로는 다뉴브 Danube, 강의 본류가 흐르는 독일, 오스트리아에서는 도나우 Donau, 체코에서는 두나이 Dunaj, 헝가리에서는 두나 Duna, 세르비아와 불가리아에서 두나브 Dunav, 루마니아에서는 두너레아 Dunrea라고 하지만 모두 라틴어인 두나비우스 Dunavius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겔레르트 언덕에서 바라본 부다왕궁과 부다 시내전경..

두나 Duna 강 건너 신시가지 .페스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언덕 위에는 시타델라 (Citadella) 요새

1850년 합스부르크 제국이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감시하기 위해서 세운 것이다.

언덕 위의 해방기념탑은 2차대전 때 소련이 나치로부터 헝가리를 해방시킨 기념으로 세운 것으로 모

스크바를 향하여 올리브 가지를 높이 들고 있는 마거릿 Margaret상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남녀 한 쌍으로 세워진 것을 사회주의가 몰락한 후에 남자상은 없애고 이것만을 남겨 놓았다.

헝가리인이 가장 싫어하는 탑이지만 공산주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하여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 http://blog.daum.net/kum5545/16508651 에서

어부의 요새 (Halászbásty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어부의 요새는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뽀족한 고깔모양으로 일곱개의 타워로 설계되어 있고

각 타워들은 수천년전에 나라를 세운 일곱개의 마자르족을 상징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본 두나 강변 부다페스트(Budapest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마치시 교회 (Matthias Templon)삼위일체 동상

역병인 페스트에서 해방된것을 기념하기위해서 세운 동상이라고 한다.

역대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곳이다.

PHoto - May Hungary , Budap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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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강가에서

2009.09.18 16:0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안도현/ 9월이오면中에서

loving cello/eugen bartenb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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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속의 대화

2009.09.11 21:31

PHoto 2009 July y.a

당신을 오랫동안 그리워하던 이가 있습니다.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마음속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이가
있습니다.

당신 곁을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당신의 손을 붙드는 크고 작은 일상들.
끊임없이 떠다니는 많은 소리들
그 모든 것을 잠재우고.

이제 그 분을 향해,
당신을 부르시는 그 음성을 쫓아
숲 속 작은 오솔길
하얀 침묵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길을 따라 갈수록
가만히 들려오는 나즈막한 음성
그것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리움의 소리였습니다.

그 사랑의 음성은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그 침묵 속의 대화는
내 인생의 길이
어디를 향한 것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시 62:1)

침묵속의 대화 (Waiting tor God to speak)

-M. Basilea Schlink-

http://blog.godpia.com/ya106/4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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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고 싶은것은

2009.09.07 11:17

내가 담고 싶은 것은
그저 물이었다

어느 시골 햇살 닮은
맑음이었다

코스모스라도 한 송이 띄우면
단아하다 바라 볼 수 있는
시골 처마 밑 고향 비 닮은
순수였다

지붕 없는 어느 구석에 버려졌다 해도
잔잔한 수면 위로
산을 그리고 해를 담은
우연히 편집된 가을 하늘처럼
무심한 관심이고 싶었다

도심가 어느 공터
발길질에 채여 깨진
쓰레기 쌓인 냄새나는 물통 아니라
한 없이 맑고 깨끗한
정겨운 어울림이고 싶었다

시골 어느 모퉁이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