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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6편 2019.10.29 07:29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편16편2절)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편16편11절)

다윗처럼 인생의 굴곡이 많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고백한다.

영원한 생명의 길이 영원한 기쁨인 것을 알았다.

그래서 지나간 영광의 시간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나도 다윗처럼 어제의 행복했던 시간을 떠나보내고

내게 주신 오늘을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보내야겠다.

지난 여름의 무성한 잎을 미련없이 떨구는 이 가을에,

언제까지나 붙들고 싶은 어제를 이제는 떠나보내야겠다.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누가복음5장27,28절)



주님!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지난 시간들...

그래서 놓지 못하고 자꾸만 뒤돌아봅니다.

어제를 떠나보내고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만으로 기뻐하는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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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5편 2019.10.28 07:24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시편15편)


​먼지가 쌓인 현관 앞에 발자국이 찍혀 있었다.

누군가 침입했다고 단정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나의 운동화를 들고서 남편이 발표했다.

'이 신발의 주인과 똑같은 발자국입니다.' 라고.

잠깐의 불안과 두려움은 그렇게 웃음으로 끝났다.

이웃은 나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자신인 것을.

내가 나를 사랑하듯이, 사랑받야 할 사람인 것을.

그런 마음의 시선으로 나의 이웃을 바라보고 싶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의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로마서13장8~10절)

주님!

이웃에 대한 저의 마음을 돌아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떠올리면서

그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축복의 기도.

어느새 그 기도를 잊어버린 저를 봅니다.

다시 제 입술로 이웃을 축복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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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4편 2019.10.27 08:0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시편14편2,3절)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는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시편14편7절)

내가 하나님을 찾는 줄 알았다.

내가 하나님에게 돌이키는 줄 알았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가는 나를

하나님께서 찾으시고 돌이키게 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죄.

죄처럼 보이지 않기에 어둠 속에서 헤매다가,

겨우 일어나 펼친 말씀으로 나를 일으키신다.

죄에서 나를 건지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하신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1장21절)

주님!

어느새 죄 가운데 잠기는 연약한 저를,

날마다 건지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합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의 생명으로

죄를 이기고 구원의 기쁨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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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영혼에게..... 2019.10.26 07:24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위하여 있더라.

(요한계시록22장1,2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22장17절)



강가에 심겨진 나무는 목마르지 않다.

끊임없이 공급되는 강물 곁에 있기에.

그런데 내가 그런 나무인 것을 잊는다.

그래서 세상으로부터 상처받고 힘들 때,

가장 먼저 예수님께 달려가는 것을 잊는다.

내 안에서 솟아나는 생명수이신 예수님만이

세상에서 지친 목마른 영혼을 흠뻑 채우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4장13,14절)



주님!

세상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제 안에서 끊임없이 공급되는 생명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담대히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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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지 않으시고..... 2019.10.24 07:32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요한계시록18장5절)



늙은 부모가 되니까 조심스러워진다.

자녀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먼저 오래 오래 생각하게 된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게 된다.

그렇게 자녀의 편에 서는 부모처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시는 것이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 가운데 있는 나를

살리기 위해서 예수님을 대신 죽이신다.

나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시고

그 죄를 예수님에게 넘기고 덮어씌우신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로마서5장8,9절) 



주님!

저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의 의로우심만 기억하십니다.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죽으셔서

구원받은 이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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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길 2019.10.23 07:33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을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요한계시록17장14절)



사랑하는 사람이 이긴다.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십자가의 예수님이 보여주셨다.

진짜 이기는 길이 무엇인가를.

하나님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하는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그리고 이 죄인을 포기하지 않으셨기에,

끝까지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으셨기에,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돌이키게 하신다.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린도후서6장13절)

주님!

왜 그리 마음이 잘 닫히고 좁아지는지요.

저의 가시를 품고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돌짝밭 같은 제 마음을 날마다 갈아엎으시고

인내로 열매를 맺는 마음 밭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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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2019.10.22 07:31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요한계시록16장15절)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요한계시록16장19,20절)



하나님 보다 더 높은 것은 없다.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아도,

하나님보다 더 높은 성은 없다.

그래서 오늘 말씀이 깊게 와 닿았다.

하나님보다 더 높이는 것이 무엇일까.

조금씩 쌓아올리면서 높아지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말씀을 읽었다.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히브리서1장10~12절)


주님!

저를 예수님의 옷으로 입히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벌거벗기셨던 예수 그리스도.

모든 것이 다 무너지고 낡아지는

그 날에, 다시 만나게 될 예수 그리스도. 

지난 여름의 무성한 잎을 떨구는 이 가을에

옷깃을 여미며 삶의 자세를 돌아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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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거워질 때..... 2019.10.21 07:01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15장2~4절)



영혼의 기쁨이 사라지면,

하나님을 찬송할 수가 없다.

나는 언제 마음이 무거워지는가.

세상에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욕심의 무게에 눌린 마음을 이기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

저절로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오늘도 나는 간절히 기도한다.

욕심처럼 보이지 않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기뻐하며 살기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로새서3장5절)



주님!

욕심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는 주실 수 있는데 안 주신다고....

그런데 욕심이 잉태하여 죄가 자라게 됩니다.

제 안에 끊임없이 자라나는 욕심이라는 죄.

하나님을 찬송하지 못하게 하는 무거운 죄.

그 죄를 이기고 하나님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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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3편 2019.10.20 08:35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시편13편2~6절) 


​잠잠한 내 안에 풍랑을 일으킨다.

'너 지금 기뻐할 때가 아니야'

저절로 찬송하던 내 입술이 닫힌다.

하나님만으로 기뻐하던 내 마음에

문제만 크게 보이면서 기쁨이 사라진다.

낙심, 후회, 걱정과 염려에 휩싸이면서.

그렇게 한참을 씨름하다가 알게 하신다.

나의 영혼의 기쁨을 빼앗는 원수가 있음을.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역대하20장21,221절)



주님!

한번에 알아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영혼의 기쁨이 사라지면서 찬송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이겼다고 기뻐하는 나의 원수를.

흔들리고 헤매였지만 결국 이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찬송하게 하심으로.

매일 제 안에서 찬송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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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고 싶다...... 2019.10.19 08:57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요한계시록14장6,7절)

아침에 일어나니 어느새 단풍이 들고 있었다.

점점 물들어가는 나무처럼, 나도 물들고 싶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느끼고 싶을 때마다,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본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가장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님을 아낌없이 버리셨다.

그 영원한 복음을 내 안에 담아주신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에 흠뻑 물들어져가는 가을을 보내고 싶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1장14절)



주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물들고 싶습니다.

저마다의 색깔로 곱게 물든 나무처럼,

예수님으로 물든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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