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보니까" 故 장영희 교수

내가
살아 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정말이지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더라.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명품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무얼 넣고 다니는지
내용물이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자꾸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생긴 사람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보면 되고,
나는 내 실속을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평생 공부해서 실력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쌓고,

진심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아
놓는 것이
정말 내 실속
이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고 손해나는
일이 없더라.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더라.

♡ 분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말하기 전에 생각하라.
(실언 한마디로 평생을 후회한다)

2. 작은 분노라도 방치하지 말라.
(독으로 변한다.)

3. 무조건 침묵만이 최선은 아니다.
(오해는 즉시 풀어야 한다)

4. 비판에 대해 개방적이 되라.
(귀 기울이라)

5. 감정을 쌓아 놓았다가 한꺼번에
풀지 말라. (그때 그때 해결하라)

6. 과거를 들추지 말고 현재 문제만
말하라. (과거는 과거일 뿐, 현실을
어둡게 할 뿐이다)

7. 상한 감정과 불만을 적어 본 후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하라.
(자칫 감정에 치우쳐 일을 그르친다)

8. "너" 라는 말보다 "나" 라는 말로
시작하라. (문제의 중심에 "나"를
부각시켜라)

9. 모든 문제가 아닌 이 문제에만
불만이 있음을 알게 하라.
(문제의 핵심을 흐리게 한다)

10. 극단적인 이야기는 삼가 하라.
(죽어도, 다시는 안된다, 끝장이다.
등의 말은 무익하다. 재론의 여지가
없어진다)

-『좋은생각(11월호)』-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어린이로부터 크리스마스 감사의 편지를 받았어요.

          무심코 마시는 커피 두잔으 값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아프리카 가나와 인도네시아, 필리핀까지 은퇴하시고도 주님의 길을

                       걸어 가시는 김영두선교사님! 정의숙사모님, 김선 자매님을 축복합니다.